아제르바이잔-아르마니아 정전 합의 불구 미사일 공격

4일 아제르바이잔의 아르마니아계 무장대원들이 군용 트럭에 타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선으로 이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중재로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정전 합의에 나섰지만 교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외무부는 트위터에 아르메니아군이 밤에 간자시 주거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7명이 숨지고 3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어린이도 포함된 것으로 당국이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양국은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달부터 분쟁지역인 나고르노 카라바흐를 중심으로 격렬한 교전을 이어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