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프랑스가 온두라스를 3대0으로 격파했습니다.
프랑스는 15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벌어진 E조 1차전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카림 벤제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서 중미 국가 온두라스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전반 45분, 벤제마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첫 골을 얻은 프랑스는 후반 3분에 온두라스 골키퍼의 자책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후반 27분에 벤제마 선수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온두라스는 윌슨 팔라치오 선수가 옐로카드 두 장을 받아 퇴장당하면서 10명만 남게 되는 등 프랑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스위스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는 스위스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H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오전 7시에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VOA 뉴스
프랑스는 15일,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에서 벌어진 E조 1차전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카림 벤제마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서 중미 국가 온두라스를 가볍게 물리쳤습니다.
전반 45분, 벤제마 선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첫 골을 얻은 프랑스는 후반 3분에 온두라스 골키퍼의 자책골로 또 한 골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후반 27분에 벤제마 선수가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온두라스는 윌슨 팔라치오 선수가 옐로카드 두 장을 받아 퇴장당하면서 10명만 남게 되는 등 프랑스를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한편 앞서 벌어진 스위스와 에콰도르의 경기에서는 스위스가 2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H조에 속한 한국은 18일 오전 7시에 러시아와 첫 경기를 갖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