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톡] 북한 ‘유엔사 해체’ 주장…‘종전선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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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총회에서 유엔군사령부 해체를 또다시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주장은 한국 정부가 계속 추진하고 있는 ‘종전선언 구상’과는 상충되는 것이어서 발언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에 또다시 대북제재 완화를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출했는데, 미국은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북한을 둘러싼 한반도 상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