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당국 “살레 대통령 위기 종식 중재안 수락”

예맨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권력 이양과 30일내 사임을 촉구하는 아랍 걸프국 중재자들의 제안에 동의했다고 예맨 정부 당국자들이 말했습니다.

예맨 관리들은 23일, 6개국 걸프 협력 위원회에 살레 대통령이 이번주 걸프 협력위원회가 제시한 중재안을 수락했음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중재안은 살레 대통령이 부통령에게 권력을 이양하고, 부통령은 2달 안에 통합 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