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성 태풍 ‘우쿵’이 필리핀을 강타해 적어도 4명이 숨졌습니다.
동부 사마르 주에서 3명이 쓰러진 나무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일로일로 주에서 산사태로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그 외 3명이 실종됐고, 강물이 범람하고 도로가 폐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6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소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이번 달 초 필리핀 남부에는 태풍 ‘보파’가 강타해 1천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동부 사마르 주에서 3명이 쓰러진 나무 밑에 깔려 숨졌고, 나머지 1명은 일로일로 주에서 산사태로 숨졌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에 따르면 그 외 3명이 실종됐고, 강물이 범람하고 도로가 폐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현재 6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소로 이동한 상태입니다.
이번 달 초 필리핀 남부에는 태풍 ‘보파’가 강타해 1천명 이상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