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국제원자력기구 조사단은 오늘 (15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후안 카를로스 렌티호 조사단장을 포함한 전문가 12명은 도쿄에서 일본 정부 당국자들과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후쿠시마 제 1원전 1~4호기의 원자로 폐쇄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17일부터 사흘간은 후쿠시마 현지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 해당 원전에서는 잇따른 정전 사고에 이어 최근 방사능 오염수 누출이 확인되는 등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후안 카를로스 렌티호 조사단장을 포함한 전문가 12명은 도쿄에서 일본 정부 당국자들과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 관계자들과 면담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후쿠시마 제 1원전 1~4호기의 원자로 폐쇄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17일부터 사흘간은 후쿠시마 현지에서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뒤 해당 원전에서는 잇따른 정전 사고에 이어 최근 방사능 오염수 누출이 확인되는 등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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