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선 운동 진영은 공화당 후보인 미트 롬니 전 주지사의 세금 문제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진영의 짐 메시나 선거운동 본부장은 17일 롬니 후보 측에 대해 최근 5년간의 세금 보고 실적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진영은 만일 롬니 후보가 5년간의 납세 실적만 공개한다면 더 이상 세금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롬니는 2010년도분 세금 보고 서류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 다른 해의 납세 실적은 더 이상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롬니 후보는 앞서 16일 자신은 지난 10년간 적어도 13% 이상의 연방 세율을 적용받아 빠짐없이 납부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바마 진영의 짐 메시나 선거운동 본부장은 17일 롬니 후보 측에 대해 최근 5년간의 세금 보고 실적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바마 진영은 만일 롬니 후보가 5년간의 납세 실적만 공개한다면 더 이상 세금 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1월 롬니는 2010년도분 세금 보고 서류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 다른 해의 납세 실적은 더 이상 공개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롬니 후보는 앞서 16일 자신은 지난 10년간 적어도 13% 이상의 연방 세율을 적용받아 빠짐없이 납부해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