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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 대선 토론...오바마 반격 예상


14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지지 캠프에서 자원봉사자와 통화하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
14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지지 캠프에서 자원봉사자와 통화하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진영은 내일(16일) 열리는 2차 TV 토론회에서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2주 전 1차 TV 토론회에서 민주당 후보인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은 매우 약하고 호감을 주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반면 롬니 후보의 연설은 단호하고 연습이 잘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진영의 선임 고문인 데이비드 액셀로드는 내일(16일) 토론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의 당위성을 보다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롬니 진영의 에드 질레스피 수석보좌관은 롬니 후보가 미국인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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