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간 마지막 TV 토론이 오늘로 예정된 가운데 두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신문이 지난 17일에서 20일 유권자 816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각각 47%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3차 TV 토론회는 외교정책을 다룰 예정입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달 리비아 벵가지에서 일어난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후보가 리비아 사태를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 제거와 같은 반테러 활동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신문이 지난 17일에서 20일 유권자 816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두 후보는 각각 47%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플로리다 주에서 열리는 3차 TV 토론회는 외교정책을 다룰 예정입니다.
롬니 후보는 지난 달 리비아 벵가지에서 일어난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비판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롬니 후보가 리비아 사태를 정치 쟁점화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 제거와 같은 반테러 활동이 성공적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