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아이오와 유세…경제 정책 연설

미국 대통령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거의 모든 일정을 오하이오 등 경합주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난 40시간 동안 여러 경합주를 방문하며 유세를 펼쳤던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언론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반면 롬니 후보는 경합주인 아이오와에서 유세를 계속하면서 상대 후보인 오바마 대통령과 자신의 경제정책의 차이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롬니 후보는 특히 오늘 중요한 경제 관련 연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는 현재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는 초박빙의 접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