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미트 롬니 대통령 후보가 10월 실업률 증가분을 들어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롬니 공화당 대권 후보는 미국의 실업률이 7.9%로 전달에 비해 0.1%가 다시 오른 것은 경제가 여전히 침체돼 있다는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 당시인 2009년 1월보다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의 실업률 7.8%는 거의 4년 만에 처음으로 8% 이하로 떨어지는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이 7.4% 이상의 실업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한 경우는 없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위스콘신과 네바다, 콜로라도 주에 이어 2일 하루 오하이오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롬니 공화당 대권 후보는 미국의 실업률이 7.9%로 전달에 비해 0.1%가 다시 오른 것은 경제가 여전히 침체돼 있다는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는 오바마 대통령 취임 당시인 2009년 1월보다 높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의 실업률 7.8%는 거의 4년 만에 처음으로 8% 이하로 떨어지는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지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현직 대통령이 7.4% 이상의 실업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한 경우는 없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위스콘신과 네바다, 콜로라도 주에 이어 2일 하루 오하이오주를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