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대통령 선거가 6일 미국 전역에서 시작됐습니다.
며칠 전 고향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당일인 6일 시카고에서 친구들과 농구 경기를 벌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녁에는 지지자들과 함께 투표 결과를 지켜 볼 계획입니다.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6일 오전 매사추세츠 주 자택에서 멀지 않은 투표소에서 부인 앤 롬니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어 선거일임에도 불구하고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주를 방문해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의 폴 라이언 부통령 후보도 각자 고향인 델라웨어와 위스콘신 주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에 머물고 있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됩니다.
며칠 전 고향인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선거 당일인 6일 시카고에서 친구들과 농구 경기를 벌이며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녁에는 지지자들과 함께 투표 결과를 지켜 볼 계획입니다.
공화당의 미트 롬니 후보는 6일 오전 매사추세츠 주 자택에서 멀지 않은 투표소에서 부인 앤 롬니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이어 선거일임에도 불구하고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주를 방문해 다시 한 번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 바이든 부통령과 공화당의 폴 라이언 부통령 후보도 각자 고향인 델라웨어와 위스콘신 주에서 투표를 마쳤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에 머물고 있어 초박빙 승부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