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올해 연말 소비 증가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일 스펜딩펄스에 따르면 연말 연휴기간의 소매업계 판매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0.7% 증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2%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협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난 10월 말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지난 10월 주택 가격은 지난해 같을 달보다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낮은 모기지 금리와 경기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6일 스펜딩펄스에 따르면 연말 연휴기간의 소매업계 판매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0.7% 증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 소매판매 증가율은 2%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정치권이 재정절벽 협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난 10월 말 동북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가 소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지난 10월 주택 가격은 지난해 같을 달보다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낮은 모기지 금리와 경기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