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어제 (17일) 대규모 환경 관련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천명의 시위대들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최측은 워싱턴 시내에서 열린 “포워드 온 클라이메트” 집회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환경관련 시위라고 말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시위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멕시코만과 캐나다를 잇는 3천 킬로미터 길이의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을 취소하길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 환경보호국이 발전소들에게 탄소배출량 기준을 부여하도록 하길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수천명의 시위대들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최측은 워싱턴 시내에서 열린 “포워드 온 클라이메트” 집회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환경관련 시위라고 말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시위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멕시코만과 캐나다를 잇는 3천 킬로미터 길이의 키스톤 XL 송유관 건설을 취소하길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미 환경보호국이 발전소들에게 탄소배출량 기준을 부여하도록 하길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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