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총련(조총련) 중앙본부 건물이 최근 경매를 통해 일본인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일본 언론에따르면 도쿄 지요타구에 있는 조총련 건물과 토지는 45억엔, 미화로 4천7백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낙찰받은 사람은 가고시마에 있는 불교 승려인 이케구치 에칸씨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총련은 일본 내 금융기관에서 7억8천만 달러 상당의 대출을 받았지만 이를 갚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지난해 7월 도쿄지방법원은 조총련 건물에 대한 강제 경매를 허락했습니다.
도쿄 법원이 29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 낙찰이 확정됩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
일본 언론에따르면 도쿄 지요타구에 있는 조총련 건물과 토지는 45억엔, 미화로 4천7백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낙찰받은 사람은 가고시마에 있는 불교 승려인 이케구치 에칸씨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조총련은 일본 내 금융기관에서 7억8천만 달러 상당의 대출을 받았지만 이를 갚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지난해 7월 도쿄지방법원은 조총련 건물에 대한 강제 경매를 허락했습니다.
도쿄 법원이 29일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 낙찰이 확정됩니다.
VOA 뉴스 최원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