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중동의 재외공관 19곳 임시 폐쇄와 관련 “위협이 상당히 컸기 때문에 정부가 가능한 모든 예방책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알카에다가 테러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해당 지역 내 대사관과 영사관을 오는 10일까지 폐쇄하기로 했고 여행 경보도 내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6일) 저녁 미국 NBC-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에게 “휴가를 떠나긴 하되, 상식을 갖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라고”당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싶어 하지만 미국인들은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특히 비상근무 인력을 제외한 예멘 대사관 직원 전원에게 예멘에서 즉각 철수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앞서 미 국무부는 알카에다가 테러공격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해당 지역 내 대사관과 영사관을 오는 10일까지 폐쇄하기로 했고 여행 경보도 내렸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6일) 저녁 미국 NBC-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들에게 “휴가를 떠나긴 하되, 상식을 갖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라고”당부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테러분자들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싶어 하지만 미국인들은 “의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부는 특히 비상근무 인력을 제외한 예멘 대사관 직원 전원에게 예멘에서 즉각 철수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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