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늘 (6일) 회동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의가 열리기 직전 귀빈실에서 5분간 만났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아베 총리가 중-일 관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은 아베 총리에게 “일본은 마땅히 역사를 똑바로 보고 미래를 대하는 정신의 기초 위에서”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역사 등 민감한 문제를 제대로 처리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두 정상은 회의가 열리기 직전 귀빈실에서 5분간 만났습니다.
일본 정부 관계자들은 아베 총리가 중-일 관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아베 총리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진핑 주석은 아베 총리에게 “일본은 마땅히 역사를 똑바로 보고 미래를 대하는 정신의 기초 위에서” 양국 간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일본이 댜오위다오와 역사 등 민감한 문제를 제대로 처리해 갈등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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