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등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섰지만, 태풍 피해로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큽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활동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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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 공항에서 15일 밤을 세워 비행기 탑승을 기다린 주민들이 아침을 맞고 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심각한 인도주의적 재난 상황이 계속되면서, 피해 지역을 빠져나오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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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15일 구호 물자를 수령하기 위해 기다리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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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필리핀 태풍 피해 지원을 위해 현지에 급파된 가운데, 15일 선원들이 시호크 헬리콥터에 구호물자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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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인 레이테섬에서 15일 화물차가 도로변에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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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필리핀 구이우안에서 태풍 피해로 파괴된 가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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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students pour water on each other as part of a ritual bath on the eve of Magh Purnima in Ahmadabad. Many Hindu devotees take a holy bath during the auspicious festival hoping that their sins are washed away according to ancient Hindu tra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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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에서 미군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가 구호 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13일 해군 병사들이 구호 활동에 동원될 MH-60R 헬기에서 전투장비를 제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