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항공모함을 급파하는 등 국제사회가 지원에 나섰지만, 태풍 피해로 구호 활동에 어려움이 큽니다.
필리핀 태풍 피해, 구호활동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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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군 소속 구조 요원들이 12일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줄을 서 있는 태풍 피해 생존자들에게 오렌지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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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n members of search-and-rescue team carry a victim of AirAsia Flight 8501 that crashed in the Java Sea, in Kumai, Dec. 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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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타클로반 시의 태풍 피해 생존자들이 12일 구호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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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필리핀 타클로반 시의 태풍 피해 가족들이 타코반 시 컨벤션 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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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필리핀 타코반 시의 생존자들이 폐허가 된 집 터 위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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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필리핀 타클로반 시의 태풍 피해 생존자들이 구호품을 받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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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를 강타한 후 11일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