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대회에 출전 중인 미국의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5일 러시아팀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3-2로 신승했습니다.
아이스하키 남자부 A조 예선에 출전한 두 팀은 이날 2-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결국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를 펼치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한 미국은 승점 5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여자 알파인 스키 슈퍼-G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안나 페닝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부문에서 동료 오스트리아 선수가 동메달을, 그리고 독일 선수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15일 두 번째 금메달은 여자 크로스컨트리 5km 계주에서 우승한 스웨덴에 돌아갔고, 핀란드와 독일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총 메달 수를 기준으로 미국과 노르웨이가 각각 메달 13개로 선두를 달리고, 네덜란드와 러시아가 12개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VOA 뉴스
아이스하키 남자부 A조 예선에 출전한 두 팀은 이날 2-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자 결국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를 펼치는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승점 2점을 추가한 미국은 승점 5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여자 알파인 스키 슈퍼-G 부문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안나 페닝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부문에서 동료 오스트리아 선수가 동메달을, 그리고 독일 선수가 은메달을 땄습니다.
15일 두 번째 금메달은 여자 크로스컨트리 5km 계주에서 우승한 스웨덴에 돌아갔고, 핀란드와 독일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총 메달 수를 기준으로 미국과 노르웨이가 각각 메달 13개로 선두를 달리고, 네덜란드와 러시아가 12개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