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주일간의 중동,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만나, 시리아 내전과 이란 핵 문제를 주로 논의했습니다.
리야드를 떠나기 전 오바마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운동가 마하 알무니프에게 미국 국무부가 주는 ‘용기 있는 여성상’을 전달했습니다. 상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가정 폭력과 싸우는 알무니프의 활동을 치하했습니다.
VOA 뉴스
오바마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만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압둘라 국왕은 2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만나, 시리아 내전과 이란 핵 문제를 주로 논의했습니다.
리야드를 떠나기 전 오바마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운동가 마하 알무니프에게 미국 국무부가 주는 ‘용기 있는 여성상’을 전달했습니다. 상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가정 폭력과 싸우는 알무니프의 활동을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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