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31일 버진 갤럭틱 상업용 우주선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1명이 다쳤습니다.
텔레비전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해당 우주선의 부품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모하비 사막의 수풀에서 발견됐습니다.
버진 갤럭틱 사는 당국자들과 협력해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상업회사인 버진 갤럭틱 사는 ‘우주선2’라는 이름의 해당 우주선을 타고 우주공간으로 떠나는 여행상품을 준비해왔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또 다른 미국 회사의 상업용 로켓도 동부 버지니아에서 추락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