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20일 백주 대낮에 발생한 경찰관 저격 사건을비난했습니다.
하와이에서 연말 휴가를 보내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2명의 용감한 남성들이 오늘밤 사랑하는 가족들 곁으로 가지 못하게 됐다면서 바로 그 때문에 이는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뉴욕 부르클린 베드퍼드 스타이베선트 지역에서 이스마일 브린슬리라는 28세의 흑인 남성이 정차한 순찰차 안에 있던 경찰관 류원젠과 라파엘 라모스에게 가까이 접근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린슬린은범행후 지하철 역으로 도주한 후 자살했습니다.
윌리엄 브래턴 뉴욕 경찰국장은 이들 경찰은 명백히 암살당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