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어제 (28일) 퇴임식을 갖고 미군 병사들의 봉사와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퇴임식에서 미국이 새로운 21세기를 건설하는 일에 미군 병사들이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헤이글 장관의 헌신과 용기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헤이글 장관은 연방 상원에서 후임 장관이 인준될 때까지 장관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헤이글 장관의 후임으로 애쉬턴 카터 전 국방부 부장관을 지명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