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의 지난해 월 평균임금이 일반 한국인의 3분의 2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이 실시한 ‘2014년 탈북민 실태조사’ 내용을 신효숙 남북하나재단 팀장을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문)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일은 많이 하지만 소득은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데, 먼저 탈북민들의 임금 수준을 한 번 살펴 볼까요?
문) 탈북민들의 임금 수준이 일반 한국민들과 차이가 날 수밖에 없을 텐데, 그 원인은 어떤 것들입니까?
문) 지난해 탈북민들의 고용률과 실업률은 얼마나 되고 추세는 어떻습니까?
문) 탈북민들의 고용 형태와 직업 유형에서 어떤 특징이나 문제점 같은 게 있다면 무엇입니까?
문) 탈북민들이 한국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도 겪는다고 하는데 한국 생활에서 만족도는 어느 정도로 나타났습니까?
문) 만족하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고, 불만족스러운 것들은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문) 탈북민들은 결혼이나 재혼에 대한 관념이 일반 한국민들보다 개방적인 특성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어떤 배경이 있는 걸까요?
문) 이번에 조사는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실시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