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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북하나재단 신효숙 팀장] "한국 정착 탈북자, '북한서 상대적 생활수준 높았다' 인식"


한국의 탈북자 정착지원재단인 ‘남북하나재단'의 강연 행사. 사진 출처=남북하나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자료사진)
한국의 탈북자 정착지원재단인 ‘남북하나재단'의 강연 행사. 사진 출처=남북하나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자료사진)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살 때의 생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북한 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한국의 탈북자 정착지원재단인 ‘남북하나재단’ 신효숙 팀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남북하나재단 신효숙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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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한국에 정착한 탈북자들은 지금보다 북한에서 살 때의 생활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떤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그리고 더불어 설문조사 결과도 소개해 주시죠?

문) 앞으로 한국에서의 생활수준이 나아질 거라는 기대치도 낮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 전체적으로 보면 한국에서의 생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인데, 한국에서의 생활은 북한에서보다 더 풍요로울 텐데 탈북자들은 왜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문) 그렇다면 탈북자들에게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 희망 등을 갖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문) 탈북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남북하나재단의 역할이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탈북자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하나재단의 향후 정책, 대책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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