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반인도범죄 철폐 국제연대’-ICNK 측은 다음달 2일부터 4주 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대형 광고판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인권 문제를 다루는 단체인 ICNK는 맨해튼 42번가 인근 번화가 두 곳에 광고판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전후 납북자 문제와 북한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문구와 피해자 사진 등이 담긴다고 전했습니다.
권은경 ICNK 사무국장은 광고 게재와 관련해 11월 유엔 제3위원회와 총회에서 논의될
북한인권 결의안을 지지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