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 중이던 우주비행사 3명이 30일 오전, 115일 만에 지구로 무사귀환 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케이트 루빈스와 러시아인 아나톨리 이바니신, 일본인 오니시 다쿠야가 탄 소유즈 우주선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제즈카즈간 남동부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미국인 우주비행사 케이트 루빈스는 ISS에서 최초로 DNA 배열을 실험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이번 실험은 우주의 질병과 미생물 연구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발사는 다음 달 17일로 예정돼있으며, 미국인 우주비행사 페기 윗슨과 프랑스의 토마스 페스케, 러시아의 올렉 노비츠키가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