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이 있기까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소개해드리는 '인물 아메리카'입니다. 오늘은 재즈 선구자 루이 암스트롱을 만나보시겠습니다.
음악가이자 가수로 미국 재즈 음악사에 최고의 기여를 한 인물 중 한 사람 루이 암스트롱.
루이지애나 주 뉴 올리언스에서1901년 태어난 그는 10대 초반부터 일생 동안 재즈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또 영화에도 출연하면서 재즈를 빼 놓을 수 없는 음악의 한 장르로 정착시킨 인물이다.
가난해서 학교도 11살 때 그만두어야 했던 암스트롱은 거의 혼자서 트럼펫과 노래를 익혔다.
그가 부른 "Hello, Dolly"는 비틀스의 노래를 제치고 빌보드 팝 차트, 즉 인기음악 순위의 정상을 누렸고, 그에게 그래미 상의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가져다 주었다.
그가 사망하기 4년전에 부른 ‘이 아름다운 세상’ 은 오늘날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불멸의 애창곡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