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은 이란의 핵 개발을 막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합의 탈퇴 선언 다음 날인 9일 미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우리는 동맹들과 계속 협조해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만들지 못하도록 할 것이며, 아울러 이란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서도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티스 장관은 이란의 핵 문제뿐만 아니라 탄도미사일 개발과 테러 지원 그리고 사이버 공격 문제 문제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등 중동의 평화를 교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