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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추수감사절에 해안경비대 격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의 낸터킷 섬에서 해안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의 낸터킷 섬에서 해안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가 25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매사추세츠의 낸터킷 섬에서 해안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무엇을 위해 감사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세계에 돌아다녀 보고 이들 장병의 모습을 목격했다”면서 “남중국해에서, 그리고 아프간, 이라크, 남미 등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할 때 이들 장병의 모습을 보게 된다”며, “자랑스럽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백악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육,해, 공, 해병대, 해안경비대, 우주군 장병과 화상통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전장병과 그들 가족의 희생은 미국의 자유 뿐 아니라 전세계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있다”면서, “이들 영웅에 대한 빚을 다 갚지는 못하지만, 이날 그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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