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의 한 마트에서 어제(22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습니다.
체서피크 시 당국은 이날 시 경찰 당국을 인용해 트위터에 이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 당국은 부상을 입었거나, 숨을 곳이 많은 "매우 큰" 상점 안에 있을 희생자들을 여전히 수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언론들은 총격범이 월마트 매장의 직원으로 확인됐다며, 총격범이 경찰에 사격을 가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체서피크시 관계자는 “총격범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9일 콜로라도주의 한 유흥주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당한 지 사흘 만에 일어났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