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은, 중부 가즈니 지방에서, 연합군 병사 한 명이 도로변 폭탄 폭발로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11일, 국적이 밝혀지지않은 이 병사가 ,무장분자들과의 총격전에 이어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중, 자동차가 도로변에 설치된 폭탄을 건드림에 따라 숨졌다고, 11일, 군 성명이 밝혔습니다.
한편, 인도 건설회사 소속 아프가니스탄 도로 근로자 네명이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숨졌다고, 아프가니스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칸다하 지방정부 대변인은, 이들 근로자들이 반군단체 ‘탈레반’대원들에 의해 살해된 것인지, 일반 강도들에 의해 살해된 것인지 확실지않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The U.S. military in Afghanistan says a coalition soldier has been killed by a roadside bomb in central Ghazni province.
A military statement says the soldier, whose nationality was not revealed, died when his vehicle hit the device following a gunbattle with insurgents (Sunday).
Also Sunday, unidentified gunmen killed four Afghan road workers employed by an Indian construction company in the southern province of Kandahar. Local officials say the men were also robbed of several thousand dollars.
A provincial government spokesman said it was unclear if the killings were carried out by Taleban rebels or common thie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