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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부르는 가수계에 도전장을 내민 예순 아홉의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얼굴엔 주름 가득 하지만 환한 미소와 노래를 향한 열정에서 젊음을 느끼게 해주는 탈북자 박진규 씨. 노래 이야기만 나오면 웃음이 그칠 줄 모릅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한국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탈북자 박진규 씨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