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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미국인 콜러씨의 서울 사랑- 서울은 알아가는 재미가 솔솔 한 곳입니다.


Robert Koehler 로버트 콜러씨
콜러씨의 영문 서울 안내서 ‘SEOUL’ (아래)
서울 사람보다 서울을 더 잘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알만한 크고 멋진 장소보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특별한 서울의 명소를 찾아내고, 그 속에 담긴 역사적 문화적 배경도 친절한 설명을 덧붙여 서울을 소개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월간지 <서울매거진>의 편집장인 로버트 콜러씨(34)가 최근 서울을 소개하는 460쪽에 이르는 영문 안내서 'SEOUL' 을 펴내 화제가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유창한 한국말로 서울을 소개하는 콜러씨를 통해서 서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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