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연쇄자살 폭탄공격, 최소 36명 사망

파키스탄의 북서부 지역에서 연쇄폭발이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들은 로웨르디르 구에서 열린 정치집회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36명이 사망하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북서 변경 주'에서 집권 연정을 이끌고 있는 '아와미 내셔널당'은 정치집회에서 이 주의 이름을 변경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북서 변경 주'는 파키스탄 내 탈레반과 이슬람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작전을 지지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