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위 관계관들은 이라크 반체제 6개 단체 지도자들과 9일, 이곳 워싱턴에서 회담을 갖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축출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기대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관계관들은 분열된 이라크 반체제 세력의 상쟁 파벌들이 상호 단결 협력하도록 촉진할 목적으로 이라크 반체제 단체들의 회담을 주선했습니다.
미국 지도자들은 이라크 정권의 교체를 원한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적으로는 미국이 이라크에 대한 군사공격을 실제로 계획중 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이라크 반체제 연합의 산하 단체인 이라크 국민회의의 샤리프 알리 대변인은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군사작전이 더 이상 지연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알리 대변인은 사담 후세인에 대한 이라크 군의 지지가 소멸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