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버스 폭탄 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19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 6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당국자들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근처인 페샤와르 시에서 오늘 (8일) 발생한 공격으로 35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계자를 포함한 탑승자들은 페샤와르 시에서 인근 차트사다 시로 가던 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나선 단체는 없지만 파키스탄 탈레반은 전국적으로 이와 유사한 공격을 벌인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