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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9일차... 미국, 남녀 수영 금메달 추가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미국의 케이티 러데키가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2020도쿄올림픽이 개막 9일 차를 맞았습니다.

미국 여자 수영 선수 케이티 러데키가 올림픽 여자 자유형 800m에서 31일 금메달을 따 최초의 3연패를 이뤘습니다.

러데키는 도쿄올림픽에서 수영 800m와 1500m에서 금메달, 400미터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남자 수영 선수 케일럽 드레슬은 접영 100m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땄습니다.

한편 미국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가 잇따라 기권했습니다. 바일스는 1일 도마와 이단평행봉 결선을 뛰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트램펄린 남자 개인 결승에서는 벨라루스의 이반 리트비노비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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