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온두라스를 6-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한국팀은 이날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원두재, 김진야, 이강인의 득점포가 잇따라 터졌습니다.
이날 승리로 B조에서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한 한국은 B조 1위를 확정, 올림픽 3회 연속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한국은 오는 31일 A조 2위 팀과 8강전을 치러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됩니다.
한편,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45-26으로 이겨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날 금메달 추가로 한국은 28일 현재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중간 종합 순위 7위에 올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