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 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2016. 2. 17 - 오늘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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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리나가에서 시위 도중 진압경찰에 체포된 남성이 경찰차에서 뛰어내리려하고 있다. 스리나가에서는 카슈미르 남부에서 청소년 2명이 피살된 데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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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거대 블랙홀 등을 관측하는 X선 천문위성 '아스트로H'를 발사했다. 위성을 실은 H-IIA 로케트가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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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틸레네에 지중해를 건너다 바다에 빠져 숨진 난민과 이민자들이 묻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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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와 그리스 접경 쿨라타 검문소로 향하는 고속도로에 트럭들이 길게 늘어서있다. 그리스 당국이 검문소 통제를 완화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자, 불가리아 트럭 운전수들이 차량으로 길을 막고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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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모렐리아에서 거리에 나온 환영객 중 한 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옷을 잡아당겨서 휠체어를 탄 소년 위로 넘어질 뻔한 장면을 담은 연속 사진이다. 교황은 평소 어떤 상황에서도 온화한 모습으로 유명하지만, 이 날은 소년의 안부를 물은 후 자신을 잡아당긴 사람을 향해 '이기적이지 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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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동부 아르트빈에서 광산 건설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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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들리브에서 반군 대원들이 적신월사의 구호 물자를 실은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내전으로 갇힌 주민들이 식량 부족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