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주요 도시들을 강타해, 1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만명이 정전사태를 겪었습니다.
허리케인 샌디, 미 동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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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에서 바라본 뉴욕시. 대규모 정전사태로 고층 건물들이 어둠에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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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뉴욕시와 브룩클린을 연결하는 '휴 캐리 터널'이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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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휴 캐리 터널' 외곽 진입로까지 넘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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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국 뉴욕주 바빌론에서 홍수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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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미 뉴저지주 호보켄역의 CCTV에 녹화된 영상. 허리케인 샌디가 동반한 폭우로 물이 급격히 불어나면서, 역 안으로도 물이 들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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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 해변에서 허리케인 샌디가 동방한 강풍으로 부서져 버린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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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미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강풍으로 쓰러진 전신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