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무부가 동예루살렘에 대한 1천 6백 채의 주택 건설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내무부는 동예루살렘 내 또 다른 2천 7백 채의 주택 건설도 곧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오늘 (11일) 내무부 대변인이 말했습니다.
팔레스탄인은 동예루살렘이 장래 새 국가의 수도가 되길 원하고 있으며, 동예루살렘에 대한 이스라엘의 건설 활동을 반대해 왔습니다.
앞서 미국 정부도 며칠 전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서 건설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데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