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세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기독교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만나러 베들레헴을 찾은 것을 기리는 '공현대축일'을 맞아 세계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의 최고봉인 '2018 다카르 랠리'가 페루 리마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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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 3주년을 맞아 잡지사 주변 건물 벽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초상화가 그려졌다. 지난 2015년 1월 파리의 '샤를리 에브도' 사무실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들의 총격으로 만평 작가와 경찰 등 12명이 사망했다. 당시 이 주간지에 실렸던 만평이 이슬람교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테러를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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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자정 예배가 진행 중인 그루지야 트빌리시의 홀리트리니티 대성당에서 앞에 행인들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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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다카 인근의 나라얀간지 삼베 공장 안으로 햇살이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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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의 골든혼에서 열린 '공현대축일' 행사 중 그리스에서 온 니콜라스 솔리스 씨가 물에 들어가는 성스런 의식을 치르며 나무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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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흐마다바드에서 열린 국제 연 축제 개막식에서 인도 학생들이 요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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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성사바교회에서 열린 정통파 기독교 성탄 전야 행사에서 한 남성이 오크 나무 가지를 불에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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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소방국 새해맞이 행사에서 '에도 소방관정신 보존협회' 회원들이 대나무 위 물구나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