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30일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가족을 잃은 이들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인터넷 트위터 글에서 “어제 이천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기 대응에 나선 현장의 소방관, 구조대원, 구급대원에게 늘 그렇듯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나 노동자 3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크고작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