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하곤 합니다. 오늘 매일 문법 시간에는 새해 결심과 관련해 몇 가지 문법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진행자 앨리스 브라이언트 씨의 말로 시작합니다.
-At the start of each new year, many people ask about the resolutions of their families and friends. (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들의 새해 결심을 물어봅니다.)
-One way to do this is by asking a yes or no question. (한 가지 방법은 예 또는 아니오 식으로 질문하는 것입니다.)
즉, Do you have any new year’s resolutions? (당신은 새해 결심이 있습니까?) --> 이 때 대답은 “네, 있습니다”. 또는 “아니요. 없습니다.”가 되겠죠.
-Another way is to use an open-ended question.(또 다른 방법은 열린 질문 방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What are your new year’s resolutions? (당신의 새해 결심이 뭔가요?) -->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매우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And, there are a few ways to answer such questions. (그리고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습니다.)
1) phrasal verb (구동사를 이용하는 방법)
▪ 여기서 잠깐! 구동사란 동사에 부사 또는 전치사를 결합시켜, 원래의 동사 뜻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뜻을 갖게 된 동사를 말합니다.
구동사가 사용된 예문을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fter a long battle with cancer, the professor passed away yesterday. (오랜 암과의 투병끝에, 그 교수는 어제 사망했습니다.)-이 예문에서는 지나가다라는 뜻의 동사 'pass'와 떨어지다라는 뜻의 부사 'away'가 합쳐서 'die(사망하다)'라는 새로운 의미의 동사로 사용됐습니다.
-Can you tall me how the accident came about? (그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제게 말해줄 수 있습니까? )- 이 예문에서는 오다라는 뜻의 동사 'came'과 'about'이라는 전치사가 합쳐져 'happen(발생하다)'이란 새로운 뜻의 동사로 사용됐습니다.
다시 브라이언트 씨의 이야기 이어집니다.
-Sometimes, the answers can involve a phrasal verb. (때로는 새해 결심을 하는 대답에 구동사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 -For instance, we can use the verb “take up” to say that we will start a new hobby. (예를 들어,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거라고 말할 때 구동사 “take u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 3) Yes, I do, I plan to take up kickboxing. (네, 그래요. 저는 킥복싱을 할 계획입니다.)
-Another phrasal verb we can use is “give up.” (또다른 구동사로 give up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We can use this verb to talk about ending bad habits or changing a behavior. ( 나쁜 습관을 끝내거나 행동을 바꾸고자 할 때 이 give up이라는 구동사를 쓸 수 있습니다.)
예문 4) I am giving up sugar for the whole month of January.(나는 1월 한달 동안 설탕을 끊기로 했습니다.)
2) Infinitives and gerunds. (부정사와 동명사를 이용하는 방법)
-Other ways to answer include the use of an infinitive verb or a gerund. ( 또 다른 방법으로 부정사나 동명사를 사용해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부정사는 ‘동사원형’을 일컫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원형의 상태로 아직 쓰임새가 정해지지 않은 동사를 말하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부정사 형태는 “to 부정사”로 “to + 동사 원형”입니다. 동명사는 간단히 말해 '동사 + ing' 의 형태로 명사의 기능을 하는 품사를 말합니다.
부정사를 사용한 새해 결심 예문을 소개합니다.
-My new year’s resolution is to call my parents every week. (나의 새해 결심은 매주 부모님께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여기서 부정사는 to call입니다.
동명사를 사용한 예문: -My new year’s resolution is calling my parents every week. (나의 새해 결심은 부모님께 매주 전화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동명사는 calling입니다.
자. 이제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서 오늘의 주제를 찬찬히 다시 살펴보시고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VOA 한국어 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