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Everyday Grammar: Word Order of Adjectives


Everyday Grammar: Word Order of Adjectives (형용사 순서)
please wait

No media source currently available

0:00 0:02:00 0:00

Everyday Grammar: Word Order of Adjectives (형용사 순서)

'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특정 명사를 꾸며주는 말이 형용사죠. 그런데 형용사를 여러 개 쓸 때, 생각나는 대로 배열하는 게 아닙니다. 정해진 순서가 있는데요. 오늘 강좌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루시아와 카베의 대화로 시작합니다.

루시아: I’m thinking of getting some delicious Mexican food after work today. (오늘 퇴근 후 맛있는 멕시코 음식을 먹을려고 생각중이에요.)

카베: Why not some Mexican delicious food? (‘멕시코 맛있는 음식’은 왜 아닌가요?)

루시아: ‘Cause that just sounds silly. (그건 딱 우스꽝스럽게 들리니까요.) Adjectives follow a particular order. (형용사들은 특정한 순서를 따릅니다.) You can’t just throw them in anywhere! (아무데나 그냥 던져넣을 수 있는게 아니예요!)

카베: Says who? (누가 그렇게 말하나요?) I can say a beautiful red vase or a red beautiful vase. (저는 ‘아름다운 붉은 꽃병’이라고 말할수도 있고, ‘붉고 아름다운 꽃병’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 You’ll still understand me. (여전히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루시아: True, but it might sound weird. (맞아요, 하지만 그건 이상하게 들릴 수 있다고요.) Hear me out. (제 말 끝까지 들어보세요.)

▪ 형용사의 순서

대게 형용사 한두 개로 명사를 수식합니다. 하지만 그보다 많은 형용사를 쓸 수도 있죠.

형용사가 여러 개이면, 임의로 나열하는게 아닙니다. 정해진 순서가 있는데요.

보통, 의견을 나타내는 형용사가 가장 앞에 나옵니다.

다음과 같은 말들인데요.

“dangerous” 위험한

“difficult” 어려운

“favorite” 매우 좋아하는

▪ 그 뒤로는 크기-연령-색깔-국적-재료 순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말씀드린 모든 것들에 앞서는 게 수량입니다. 의견보다도 앞에 둡니다.

예문) “the three blind mice” 세 눈먼 쥐들

따라서 수량이 없을 경우, 의견이 가장 먼저 나오는 겁니다.

“The costly rugs” 비싼 깔개들

그 다음은 크기입니다.

“The costly, tiny rugs” 비싸고 아주 작은 깔개들

그리고 연령이 따릅니다.

“The costly, tiny, 500-year-old rugs” 비싸고 아주 작은 500년된 깔개들

다음은 색깔이죠.

“The costly, tiny, 500-year-old, blue rugs” 비싸고 아주 작고 500년된 파란 깔개들

그 뒤로는 국적(기원)입니다.

“The costly, tiny, 500-year-old, blue, Persian rugs” 비싸고 아주 작고 500년된 파란 페르시아산 깔개들

마지막으로 재료가 옵니다.

“The costly, tiny, 500-year-old, blue, Persian, silk rugs” 비싸고 아주 작고 500년된 파란 페르시아산 비단 깔개들

위 예문이 너무 장황하게 들리죠? 이 순서를 기억하셔야합니다.

수량-의견-크기-연령-색깔-국적-재료

그리고 장황하지 않도록, 명사 하나에 형용사는 두 개까지만 쓰시는게 좋습니다.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