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day Grammar', '매일 문법'은 짧은 동영상을 통해 미국 영어 문법을 연습하는 시간입니다. 미국인들은 일상 대화에서 구동사를 많이 씁니다. 글쓰기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구동사가 뭔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진행자 존 러셀의 말로 시작합니다.
One of the most difficult topics for English learners is phrasal verbs. (영어 학습자들에게 가장 어려운 주제 중 하나가 ‘구동사’입니다.)
Americans use them all the time in everyday speech. (미국인들은 그것들을 일상적인 말하기에서 언제나 사용합니다.)
You will see them in writing too. (글쓰기에서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So, what is a phrasal verb? (그렇다면, 구동사란 뭘까요?)
Let’s go to the blackboard. (칠판으로 가시죠.)
▪ 구동사의 속성
구동사는 단어들의 무리입니다. 함께 동사로 작동하는 건데요.
정신적, 육체적 행위를 표현합니다.
다시 말해 구동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동사 = 동사 + 다른 단어(들)
위 공식에서 ‘다른 단어들’은 전치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in, on, out 같은 것들이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진행자 존의 친구가 얼마전 직장 상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무언가를 알아냈을 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예문) “She found out that her employees were sleeping at work.” 그녀는 직원들이 근무중에 잔 것을 알아냈습니다.
위 예문에서 구동사가 나옵니다. 바로 ‘find(과거형 found) out’인데요. “find”와 “out”의 결합입니다.
두 단어가 함께 ‘알아내다ㆍ발견하다’라는 표현이 됩니다. 다른 말로 “discover”죠.
위 예문을 쉽게 말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예문) “She discovered that her employees were sleeping while at work.” 그녀는 직원들이 근무 중에 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 밖에도 영어에는 수 많은 구동사가 있습니다. 오늘 강좌에서 모두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차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익숙해지셨나요? 동영상을 다시 한번 돌려보세요. VOA 한국어방송이 전해드리는 Everyday Grammar 동영상 문법강좌, 다음 주에 다른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