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이 있거나 말거나 늘 착하고 바르게 산다’는 뜻에서 ‘법 없이도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의 경우도 있나 봅니다. 낯선 땅 한국에서 법을 몰라서 몸 고생, 마음 고생 한 번쯤 해 본 탈북자들.
이들은 한국사회에서 법을 모르면 살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법률상담소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하는 탈북 후배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은 탈북자들의 법적 고충을 돕는 탈북자 최영화 씨를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