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리비아 미국 영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아, 미국 대사 등 외교관 4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집트 카이로에서도 시위대가 미국 대사관을 공격해 성조기를 훼손했습니다. 이들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에 관한 미국 아마추어 영화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공관 피습으로 사망
1
11일 리비아 벵가지 미국 영사관에서 시위대의 공격으로 불 탄 자동차.
2
12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함께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가 피살된 사건을 규탄하고 있다.
3
11일 시위대의 공격을 받은 리비아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
4
시위대의 방화로 불에 탄 리비아 벵가지 미 영사관 내부.
5
12일 이집트 카이로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시위. '알라가 유일한 신'이고 무함마드는 그의 예언자'란 문구를 들고 있다.
6
12일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피살 사건과 관련해 조기를 게양한 백악관.
7
지난 6월 28일 촬영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 11일 시위대의 방화로 사망했다.
